기관장추천위, 13일 면접 후 곧바로 복지부에 보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기관장추천위원회는 13일 심평원장 후보자 4명에 대해 면접심사를 실시하고 보건복지부에 2명의 후보를 추천했다.
기관장추천위원회에 따르면 심평원장 후보에 지원한 사람은 김창엽 교수(서울대 보건대학원), 원주에서 개원하고 있는 신 모씨, 고양시장출신 황 모씨, 고양시에서 개원하고 있는 나 모씨 등 4명이다.
기관장추천위원회는 이들 4명의 후보에 대해 13일 오전 9시부터 20분씩 면접심사를 실시했으며, 오후에 2명의 후보를 복지부에 추천했다.
기관장추천위원회 관계자는 "3배수로 추천을 해야 하나 후보자가 4명밖에 되지 않아 2명의 후보를 추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부에 추천된 2명의 후보는 김창엽 교수와 고양시장출신 황 모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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