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대 이원택(해부학)·노성훈(외과학)·김한중(예방의학/보건대학원장)교수가 `올해의 교수상' 기초 및 임상, 특별상부문에 선정됐다. 또 김세종 의대학장, 이수곤 학생부장(내과학)은 감사패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의 교수상'은 의과대학 4학년 학생들이 졸업을 앞두고 해마다 재학 중 강의와 학생지도에 가장 공이 크고 많은 영향을 준 기초 및 임상부문 교수를 선정, 감사를 표시하는 것으로 올해 20번째를 맞는 연세의대의 전통적인 제도이다. 특히 학생들은 올해에는 최근의 의약분업과 관련 많은 기여를 했다고 평가해 김한중교수를 선정, 특별상을 수여하기로 했으며, 이수곤 학생부장과 김세종 의대학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로 했다.
이들 교수에 대한 기념패와 감사패는 내년 2월26일 개최되는 히포크라테스 선서식에서 증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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