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9차 유럽피부과학·성병학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프로페시아의 5년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천천히 진행중인 탈모 환자에게 위약을 투여한 경우와 프로페시아를 투여한 경우를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프로페시아 투여후 모발외형의 총체적인 개선을 비롯 탈모면적 감소·모발성장 향상이 입증됐으며, 복용후 3개월에 탈모의 진행이 느려지며 6개월에는 육안으로 모발의 재생이 확인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계적으로 125만건의 처방이 이루어져 온 프로페시아는 1998년 미국에서 처음 발매된 이후 40여개국에서 처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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