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병원 민병철 원장과 하버드의대 조셉 마틴 학장은 24일 미국 보스턴 하버드의대에서 상호 항구적 협력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기로 합의하고 협정서에 조인했다.
이로써 서울중앙병원은 메사추세츠 종합병원, 베쓰 이스라엘 병원, 하버드 소아병원 등 16개 미국 유수병원과 함께 하버드의대 협력병원이 됐다.
두 기관은 전공의와 의대생 교환 교육에 합의하고 우선 하버드의대 학생 전공의를 서울중앙병원 담석 담관암 분야, 간이식 분야, 심장이식 및 대동맥 수술분야에서 선택과정으로 교육 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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