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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전쟁예방의사연 이명화 회장 유임

핵전쟁예방의사연 이명화 회장 유임

  • 이석영 기자 dekard@kma.org
  • 승인 2000.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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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전쟁예방한국의사연맹은 1월25일 정기총회를 개최, 연맹 명칭을 '한국평화의사회'로 바꾸고 이명화(李命和)현 회장을 연임했다 올해 예산으로는 5,700여만원을 확정했다.

2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 호텔에서 열린 총회는 99년도 회무 보고 및 수입, 지출 결산보고에 이어 박만용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었으며, 환경 및 평화 운동 보건복지 정책 개발 어볼리션(Abolition)2000 운동 전개 국내외 협회와 연대 결성 추진 핵무기, 생화학적 무기 폐기에 대한 홍보 국제회의 적극 참여 등 2000년도 사업계획과 이에따른 예산 5천7백1만5,283원을 확정했다.

이어 정관개정에 들어가 명칭을 '한국평화의사회'로 고치고 사업 종류에 '보건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 개발, 환경 및 평화사업에 관한 사항'을 추가시키는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임원개선에서는 李회장과 감사, 부회장 4명을 유임하고 정희곤, 강성규씨를 부회장으로 새로 선임했다.

한편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유공자 44명을 선정, 이길주씨가 대표로 기장을 수여 받았다.
회장 이명화 부회장 라석찬, 지삼봉, 유현원, 한정철, 정희곤, 강성규 감사 박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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