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예방의학교실은 최근 서초구보건소와 함께 관내 어린이집 원아 1,505명(남 779명, 여 726명)을 대상으로 영양 및 건강 실태를 조사한 결과 18%(271명)가 과체중이거나 비만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성별로는 남아(21%)가 여아(15%)보다 더 많았다 과체중 아동 중 비만아는 15명(5%)으로 조사됐다.
조사팀은 "편식과 피자, 콜라 등 고칼로리 음식의 과다 섭취가 비만이나 과체중의 원인이 됐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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