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6시 의협 5층 강당에서 열린 임총은 김희일 의장의 개회사와 이동범대의원(남양주)의 경과보고에 이어 집행부사퇴 수용여부 및 6개권역의 장과 여의사회장을 당연직 부회장으로 하는 신임집행부 구성 안건을 심의, 토의를 거친후 표결에 들어가 51대 11로 가결시키고 신임회장 선출에 들어갔다.
최규돈 전임회장·윤상 민대의원(의정부)·황보경 대의원(군포)이 신임회장 후보에 추천됐으나 황보경대의원이 후보사퇴를 표명, 투표결과 34표를 얻은 최후보가 16표를 얻은 윤후보를 누르고 회장에 재선출됐다. 이어 전형위원회를 구성, 윤상민·이동범·정복희(안양)·최영용(수원)·노광을(성남)부회장과 박몽하(광명)의무이사를 선출하고 신규덕부회장은 여의사회장 당연직부회장으로 유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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