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병원의사협의회(병의협)가 최근 공식적인 출범 절차를 거쳐 10월 전국적인 재투쟁에 대비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의사회도 병의협을 산하기구로 인정, 대표자에게 상임이사(정책이사)를 맡길 방침이다.대구 병의협은 1,000만인 서명운동 전개와 함께 엉터리 의료제도를 시민에게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10월 투쟁을 앞두고 경북 지역 봉직의와의 연대를 서두르고 있다.대구 병의협은 24일 전국봉직의사대표자회의에 앞서 21일 10월 투쟁에 대비한 대구·경북지역의사대표자회의를 열고 투쟁의지를 다졌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윤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