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 김동근 MR - 의협신문

한국유나이티드 김동근 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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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 김동근 MR

김은아 기자 eak@kma.org
승인 2005.05.02 13:5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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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김동근(30)
전공	한양대 경영학
경력	2004. 5	영업파트로 부서 이동
	2001. 9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총무국 입사
담당품목	고혈압제 '로딜', 당뇨약 '글리마릴', 소염진통제 '클란자 S'
담당지역	서초구·관악구 의원
좌우명	'지금 내가 최선을'
	언젠가 해야 한다면 지금, 누군가 해야 한다면 내가, 어차피
	해야 한다면 최선을．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는 매너 짱”
서윤석(성누가의원장·서울시의사산악회장)

요즘 보기 드문 성실한 청년이다. 영업이란 게 말이 쉽지 여러 고객들을 항상 친절하게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사람을 지치게 하기 마련이다. 알고 보니 이 친구는 다른 부서에 있다가 일부러 영업을 지원했다고 하니, 각오가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만 하다.
작년과 재작년에 서울시의사회 전직원 워크숍을 유나이티드제약회사 연수원으로 갔는데, 이 친구가 행사 처음부터 끝까지 많은 도움을 줬다. 나야 고객이니 그러려니 했지만, 다른 일반 직원들까지 세심하게 배려하는 모습은 정말 감동적이었다.
또 가끔 스쳐 지나가듯이 한 이야기나 약속도 잊지 않고 일일이 기록해 뒀다가 프린트를 해주곤 하는데, 나조차도 잊고 있었던 것을 꼼꼼히 챙기는 모습에 깜짝 놀란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하루 종일 환자를 보고 있으려면 스트레스를 받고 지루하기도 한데, 이 친구와는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나 취미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짧은 시간동안이나마 고된 일들을 잊고 함께 웃을 수 있어서 참 좋다. 앞으로도 재밌는 얘기 많이 들려주게.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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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는 매너 짱”
서윤석(성누가의원장·서울시의사산악회장)

요즘 보기 드문 성실한 청년이다. 영업이란 게 말이 쉽지 여러 고객들을 항상 친절하게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사람을 지치게 하기 마련이다. 알고 보니 이 친구는 다른 부서에 있다가 일부러 영업을 지원했다고 하니, 각오가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만 하다.
작년과 재작년에 서울시의사회 전직원 워크숍을 유나이티드제약회사 연수원으로 갔는데, 이 친구가 행사 처음부터 끝까지 많은 도움을 줬다. 나야 고객이니 그러려니 했지만, 다른 일반 직원들까지 세심하게 배려하는 모습은 정말 감동적이었다.
또 가끔 스쳐 지나가듯이 한 이야기나 약속도 잊지 않고 일일이 기록해 뒀다가 프린트를 해주곤 하는데, 나조차도 잊고 있었던 것을 꼼꼼히 챙기는 모습에 깜짝 놀란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하루 종일 환자를 보고 있으려면 스트레스를 받고 지루하기도 한데, 이 친구와는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나 취미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짧은 시간동안이나마 고된 일들을 잊고 함께 웃을 수 있어서 참 좋다. 앞으로도 재밌는 얘기 많이 들려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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