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복지노동 수석비서관은 67년 특채로 재무부 이재국에서 공직생활 첫발을 디딘 후 73년부터 26년동안 총리실에서만 근무한 총리실 토박이로 여러 부처가 관련된 정책을 조정, 추진해 왔다.
92년 남북 고위급 회담때는 수석대표를 보좌하고 정치분과 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으나 복지노동 분야의 전문성에 대해서는 아직 미지수이지만 활동이 기대된다.
▲전남 목포 ▲고려대 경제과 졸 ▲국무총리실 심의관·제1행정조정관·총괄행정조정관 ▲국가보훈처장 ▲부인 박영희여사와 2남 2녀.
한편 김 대통령은 28일 국가보훈처장에 김유배(金有培) 前청와대 복지노동 수석비서관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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