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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4-04-28 19:59 (일)
감사단 "미가입 회원 관리"

감사단 "미가입 회원 관리"

  • 송성철 기자 songster@kma.org
  • 승인 2005.04.2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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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총회 본회의···정명현·윤석완·김대성·조수헌 이사 인준

241명의 중앙대의원 중 151명 참석으로 성립된 대의원총회 본회의에서는 임원 인준에 대해 논의하고 상임이사에 정명현 학술이사·윤석완 대외협력이사·김대성 정책이사를, 이사(의학회 대표)에 조수헌 교수(서울의대)를 인준했다. 전회의록과 2004년 회무보고는 이의없이 받아들였다.

감사단(손재현·조국현·김완섭·윤강묵)은 '감사보고서'를 통해 일반회무, 회계업무, 2·22결의대회 특별감사, 대한의학회·대한전공의협의회·대한공공의학회·한국의학교육평가원 등에 대한 감사결과를 보고했다.

감사단은 의협 집행부에 △직원 채용 동결 △1만6천명에 달하는 미가입 회원에 대한 관리대책 △의대 입학정원 감축 시행 여부 모니터링 △전략적 한국의료일원화 대책 △약사의 무면허 의료행위 근절방안 △기초의학 학술상 상금 증액 △종합학술대회 종료 후 감사단-조직위원회 종합평가 △연수평점 상향 조정 △일차의료기관의 부익부 빈익빈 문제 개선 △연구소 인력증원시 건강보험 전문연구원 우선 채용 △한의사 CT 소송 적극 대응 △여론몰이 소송의 지양 및 사전에 소송 여부를 신중히 검토 △의협과 의료정책연구소 간의 유기적인 협조 및 연구소 연구실적을 의협신문·KMA Times 등에 홍보 등을 건의했다. 감사단은 연구소 회비·학술대회비·특별회비 등의 미수금 회수 불능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감사단은 내년부터 회무집행 10개월에 대한 상반기 감사를 2월에 실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손재현 감사는 "2004년 수가협상과정에서 2006년 요양급여비용 공동연구용역사업의 합의를 이끌어낸데 대해 박수를 보낸다"며 "쓰나미 재난시 의료지원단을 파견하고 언론 홍보에 재빠르게 대처한 것은 적절한 조치였다"고 격려했다. 손 감사는 보완의학전문대책위원회가 건강치료보조제의 등급제 작업을 한 것도 적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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