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3일 '바이오 신약 혁신역량 강화사업'을 지역혁신 특성화 프로젝트 사업으로 선정, 정부에 국비 지원을 요청키로 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송도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바이오 산업을 집중 육성키로 함에 따라 바이오 신약 분야를 혁신역량 강화산업으로 선정해 발전시키기로 했다.
포럼사업으로 '남동산업단지 업종별 기술포럼'과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 관련 협력체계 구축' 등 2가지를 택해 역시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정부는 각 시·도의 혁신역량 사업과 포럼사업의 지원 신청을 받은뒤 10개 혁신역량 사업과 20개 포럼사업을 뽑아 혁신사업에 매년 10억원씩 3년간, 포럼사업에 5천만원씩 각각 재정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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