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시설 확충 등 추진
경상북도는 저출산·고령화 대책기획단을 구성, 장단기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기획단은 보건복지여성국장을 단장으로 고령화와 저출산, 2개반 11명으로 구성했다.
기획단은 앞으로 저출산 고령사회의 영향과 전망 분석, 출산안정화 대책 마련, 고령화 시대에 따른 노인복지시설 확충, 고령화 사회의 지역경제 활성 전략 수립 등을 추진한다.
경상북도는 노인인구가 전체의 12.9%를 차지하고 있고 23개 시군 가운데 구미를 뺀 모든 지역이 노인인구가 7% 이상인 고령화지역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