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열린우리당 의장이 의료시장 개방에 적극적인 입장을 밝혔다.
문 의장은 6일 국회를 방문한 한덕수 경제부총리와 만나 경제자유구역내 외국기관 설립문제와 관련, "당연히 자유무역에 찬성이고, 의료와 교육도 풀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날 한덕수 부총리가 "투자를 위해 경제자유구역내 외국 교육기관 설립의 길을 터달라"는 요청에 대해 "민생경제에 올인하고 있는 정부를 뒷받침하기 위해 법률 문제는 적극적으로 도와야 한다"며 이 같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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