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병원은 개원 31주년을 맞아 지난 1일 동은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심찬섭 병원장과 이인수·변박장 전병원장을 비롯해 3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에서는 30년 근속직원 등 100여명이 표창과 상장을 받았다.
심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지난해 개원 30주년을 계기로 변화에 민감하고 선택과 집중이 조화를 이룬 병원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많은 발전을 이뤘다"며 "올해도 고객만족 문화의 정착으로 우리 병원의 목표인 최고의 고객만족 경영을 이루자고"고 당부했다.
시상식에서는 제11회 낙천의학학술상에 이동환(소아과)·장한수(부천병원·내과)·이석호(천안병원·내과)교수가 함께 수상했다.
또 변박장 교수(신경외과)와 이호님 수간호사 둥 30명이 20년 근속상을 받았으며 홍성호(가정의학)·김연수(소화기내과) 교수등이 10년 근속상을 받았다.
모범교직원에는 이준성 교수(소화기내과) 등 16명이 선정돼 표창과 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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