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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 한국 의학을 알리는 견인차 될 것

전세계에 한국 의학을 알리는 견인차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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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04.0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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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인 회원(국군 덕정병원 군의관)

<강철인 회원>

이름

강철인(32)

소속

국군 덕정병원 내과

경력

2004~

국군 덕정병원 내과 군의관

 

2004.10
 

제 44차 항생제 및 화학요법 국제학회(ICAAC)에서 '젊은 의학자에게 주는 우수논문상' 수상

 

2003. 12

교육인적자원부 교육유공자 표창 수상

 

2003. 11

대한감염학회 학술상 수상

 

2003. 9

제 43차 ICAAC에서 '젊은 의학자에게 주는 우수논문상' 수상

 

2003~2004

서울대학교병원 감염내과 전임의

 

1999~2003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전공의

 

1998

서울의대 졸

 

"한국의학을 빛낼 유망한 젊은 연구자입니다."
김민자 회원(고려의대 감염내과 교수)
그 친구 아마 절 모를걸요? 아주 가까운 사이는 아니거든요.고작해야 학회에서 몇 번 마주치고 통성명을 한 정도랄까요?
처음 강 선생을 본 것은 대한감염학회에서 학술상을 받을 때였습니다.젊고, 아직 경험도 많지 않은 친구가 학술상을 받을 때부터 대단하다 싶었죠.
그리고 나서 2003년(43차), 2004년(44차) 연속으로 1000여명 이상의 의학자가 참여하는 미국 미생물학회에서 주관하는 '항생제 및 화학요법 국제학회(ICAAC)'에서 젊은 의학자에게 수여하는 우수논문상(Student and postdoctoral fellow travel grants)을 수상했더군요.이 학회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하고 매년 심사위원도 바뀌는데 그만큼 강 선생의 연구결과가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겁니다.
남들은 평생에 한 번이나 국제 학회에서 상을 받을까 말까 한데 30대 초반의 나이에 벌써 두 번이나 수상을 하다니 정말 대단하지 않습니까? 사실 말이 쉽지 세계적인 학회에서 그것도 같은 학회에서 두 번 연속으로 수상하는 일이 결코 흔하지 않거든요.안그래도 '이 친구, 칭찬 좀 해줘야 겠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알고보니 재작년에는 교육부에서 수여하는 교육유공자 표창도 수상하고 SCI급 국제영문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한 이력도 있더군요.
임상이나 학교에서 연구활동을 열심히 하는 사람은 많습니다만 흥미로운 연구 주제로 탁월한 재능을 발휘해 주목받을만한 성과를 내는 전도유망한 친구는 드뭅니다.
앞으로 계속 열심히 연구해서 좋은 연구로 의학계에 훌륭한 업적 남기기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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