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은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PET/CT를 도입, 4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병원 측이 최근 도입한 PET/CT는 고해상도 PET과 16채널의 CT를 갖춘 지멘스사 최첨단 검사장비다.
손명희 전북의대 핵의학과장은 "응급센터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한 'PET센터'를 전북대병원에 건립 중인 전북지역 암센터와 연계할 경우 암 진단 및 치료에 획기적인 전기를 제공하고 도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