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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지식포럼' 연다

'의료지식포럼' 연다

  • 이현식 기자 hslee03@kma.org
  • 승인 2005.03.2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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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 방법·경영 성공사례·입지 선정 등 소개
내달 16~17일 연세대·플러스클리닉 주최

연세대학교 병원경영연구소와 의료컨설팅회사 플러스클리닉은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전관에서 '2005 의료지식포럼' 행사를 갖는다.

보건복지부·대한의사협회 및 대한병원협회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의사를 비롯 의료기관·의료관련 산업체 종사자 및 의료관련 학과 재학생 등이 참가대상이다.

세미나에서는 '병원경영 재무전략'을 주제로 ▲병원경영의 절세 포인트(신성세무회계사무소 김재훈 회계사) ▲병원 차입금의 효율적 활용방안(플러스클리닉 김희중 팀장) 등이 발표되며, '현행 의료법인과 영리법인의 법률적 이해와 대처'를 주제로 ▲경제특구와 영리의료법인 가능성(가톨릭의대 신의철 교수) ▲영리법인 도입에 대한 법률적 고찰(이영대 변호사) 등이 소개된다.

이와 함께 '병원 경영 성공사례'를 주제로 ▲병원전문화 그 성공의 핵심(우리들병원 이상호 원장) ▲네트워크병원 그리고 마케팅(아름다운나라 이상준 원장) 등을 접할 수 있다.

특히 '2005년 의료산업전망'과 관련해 청년의사 박재영 주간이 '해외 의료 비즈니스의 동향과 전망'을,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 임종규 과장이 '정부가 바라본 의료산업 경기전망'을 설명한다.

이 밖에 '중국진출 성공사례' '고령화사회에 대비한 병원의 변신' '성공적인 개원입지 선정' 등을 주제로 다양한 연제가 발표되며 일본·싱가폴의 사례가 소개되는 심포지엄도 마련됐다.

이해종 연세대 병원경영연구소장은 "의료시장 개방과 영리법인의 도입으로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는 국내 의료산업은 전문화된 경영상의 노하우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며 "학계와 업계가 보유한 지식상품을 토대로 의료기관 경영전략의 핵심 요소를 한자리에서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meka2005.co.kr)를 참조하거나 전화(02-855-896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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