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학교 보건교육' 대토론회 개최
스트레스·정서장애·약물 오남용 문제 집중 점검
학생들의 스트레스와 정서장애, 약물 오남용 문제를 집중 조명하는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이주호 한나라당의원(교육위원회)은 오는 28일 오후2시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를 위한 보건교육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현재 일선 학교에서 진행중인 보건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배경희 연세의대 교수(예방의학)와 이명하 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 원장, 박만석 질병관리본부 질병감시과장, 이기우 교육과시민사회 공동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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