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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창간] KMA Times.com 창간 "축하합니다. 그리고..."<2>

[2005창간] KMA Times.com 창간 "축하합니다. 그리고..."<2>

  • Doctorsnews kmatimes@kma.org
  • 승인 2005.03.2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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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축하메시지

■ 국민의 이익도 대변하는 합리적 매체이길 당부하며…

◇김호상(PD·KBS 건강프로그램 '비타민' 연출)〓먼저 귀 신문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의학계를 대표하는 정론지로 뻗어나길 바라면서 세가지 부탁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첫째, 'KMATimes.com'이 협회의 이익만이 아닌 국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매체이길 바랍니다. 국민들은 바르고 정확한 의학소식을 접할 권리와 의무가 있습니다. 보다 많은 국민들이 양질의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권위적인 의사의 이미지를 국민들에게 다가가는 친절한 이미지로 바꿔 주십시오. 의사는 가까이 하기 힘들고 벽이 높아 멀게만 느껴지는 존재인 것이 현실입니다. 국민들이 원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먼저 생각하는 의사·의학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십시오.
  셋째, 의학계를 정화하고 견제하는 역할을 해 주십시오. 불법이나 부조리가 자리잡지 못하게 감시하여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의료계를 만드는 것이야말로 'KMATimes.com'이 해야할 중요한 역할이 아닐까 합니다.

 

■ '감동을 주는… 더불어 함께하는 신문' 기대

◇박창숙(인제대 서울백병원 홍보실)〓의료계 전문지로서 대변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의협신문'에 이어, 창간되는 'KMATimes.com' 역시 디지털 시대에 걸맞게 정보화 기능을 갖춘 온라인 신문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랍니다. 보건의료계 관련 사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좋은 뉴스를 담고 있는 정보의 장이 되길 기대합니다.
  급변하는 정보의 물결을 이탈해서는 살아남을 수 없다고 할 정도로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그 주역을담당하고 있는 것이 온라인 매체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21세기 지식정보사회의 흐름을 주도하는 것은 의외로 '감성'이라고 합니다. 일반 의원이나 병원에서도 고객(환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감성 또는 감동마케팅을 모르고는 환자를 만족시킬 수 없습니다.
  'KMATimes.com' 역시 가치있는 정보와 더불어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감동을 전해주는 온라인 신문이 되길 바랍니다. 또한 의료계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그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이고 의료인과 국민을 함께 계도하여 의료계가 안고 있는 어려움을 국민과 더불어 함께 풀어나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무궁무진한 인터넷 시대에서 세상의 좋은 길잡이가 되길 기원하며, 살아있는 보건의료계 정보지로서  독자들이 보다 손쉽고 빠르게 세상과 교류할 수 있는 선구자적인 온라인 신문이 되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온라인 의협신문 'KMATimes.com' 창간을 축하합니다.

 

■ 의료체계 현실 전달 국민―의료계 가교 역할 되길…

◇문현호(서울고등법원 판사)〓'KMATimes.com'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현재 우리나라 의료체계가 처한 위기의 원인에는 의사들의 집단이기주의나 수동적 태도 등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국민들의 의료현실에 대한 오해 등도 한 가지 원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의사들과 국민들이 서로의 처지를 이해하고, 이를 토대로 문제점을 해결할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21세기는 정보화시대이고, 자기 홍보의 시대라고 합니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따라 의사들도 국민들에게 정보화시대에 맞는 방법으로 우리나라 의료체계의 현실을 알릴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KMATimes.com'의 창간은 의사들이 일반 국민들에게 신속하게 의료현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 뿐만 아니라, 국민들도 의사협회 등 의료계를 이끌어가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의견·희망사항 등을 알릴 수 있게 된 것을 의미합니다.
  'KMATimes.com'가 국민과 의료계의 가교가 되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료계의 개혁과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KMATimes.com'의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 완전한 매체로 거듭나려는 노력에 경의

◇이창호(전국병원홍보협의회 회장)〓'KMATimes.com'이 38주년을 맞는 의협신문을 그대로 계승한 것이라면 내일모레면 불혹의 나이라는 40이 된다.
  예로부터 불혹은 자기 얼굴에 책임을 지는 나이라 했고, 인생에 있어 가장 절정의 시기라고 일컫고 있다. 어떤 것에 대해서도 현혹되지 않는 완전한 삶, 그것이 불혹인 것이다.
  의협신문이 불혹의 나이에 접어들며 인터넷 신문 'KMATimes.com'을 창간했다. 시대의 흐름을 같이 하고, 독자의 사각지대를 없애 모두 다 아우르려는 자세인 만큼 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유쾌하고 반가운 일이다. 의협신문의 인터넷 뉴스 제공은 불혹의 나이에 대비해 자기얼굴에 책임을 지려는 자세이며, 완전한 매체로써 거듭나려는 노력으로 보인다.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제공받는 독자로서의 행복감 뒤에는 일이 배가된 구성원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과 땀방울이 따를 것이다.
  그 노력과 땀방울이 의료계의 발전을 위한 나침반이 되고, 풍향계가 되어 줄 것이라고 확신하다. 의협신문과 함께 온라인의 'KMATimes.com'도 많은 발전이 있기를 기원하며, 만들어 갈 모든 분들에게도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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