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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재은행협의회장에 김한겸 교수

연구소재은행협의회장에 김한겸 교수

  • 이현식 기자 hslee03@kma.org
  • 승인 2005.03.1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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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한겸 교수

김한겸 고려의대 교수(병리과)는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과학재단 산하 국가 연구소재 확보 방안 및 제5회 국가지정 연구소재은행 발표회'에서 제2대 국가지정 연구소재은행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특수연구소재은행 사업은 과학기술부 지원으로 1995년 5개 은행 첫 지정 이후 현재 26개 은행이 운영되고 있다. 김한겸 교수는 폐병리학의 권위자로서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학봉장군미라와 모자미라의 사인과 질병의 원인 등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현재 고려의대에서 동결폐조직은행을 운영하면서 매년 워크숍과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김 교수는 "한국과학재단의 장기적인 지원과 은행들의 운영 효율 극대화를 통해 소재은행의 국제적 역할과 기능을 넓히는 등 과학 선진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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