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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4-04-26 17:49 (금)
메디칼 사이버 마케팅

메디칼 사이버 마케팅

  • 조명덕 기자 mdcho@kma.org
  • 승인 2000.08.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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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처음으로 `메디칼 사이버 마케팅'을 표방한 ㈜메디칼스페이스(대표이사 이병욱)가 7월말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의료시장의 환경변화에 따라 새로운 마케팅기법을 바라는 제약회사 및 의료기기회사의 요구에 부응, 오프라인상에서 이루어지던 마케팅을 인터넷에서 구현시켜 저비용·고효율의 차별화된 마케팅서비스를 제공할 메디칼스페이스는 의료계의 정중앙에서 의사·약사·제약회사 등 모든 의료인이 필요로 하는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타겟E-mail시스템을 도입, 불특정 다수의 고객에게 E-mail을 통한 정보와 광고를 보내는 기존의 방법에서 벗어나 회원 개개인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무료로 보내고 회원을 정확하게 분류, 각그룹에 광고·홍보효과가 높은 회사의 제품을 매칭시킬 예정이다.

또 클레임피드백시스템을 통해 병원·약국등에서 발생하는 제품 클레임의 신속한 처리 및 그 내용과 결과에 대해 해당 제약회사가 자사 제품의 클레임내용을 쉽게 확인하고 피드백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질적 경쟁력 제고를 도모하고 있다.

한편 현재 오프라인상에서의 시장조사·설문조사는 비용이 많이들고 시간이 오래 걸려 의사결정의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많음을 감안, 인터넷서베이시스템으로 적은 비용으로 적기에 정확한 인터넷 시장조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메디칼DB시스템을 통해 제약회사가 필요로 하는 세분화된 시장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메디칼스페이스는 인터넷마케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새로운 마케팅 발굴에 의지가 깊은 24개 제약회사를 1차 회원사로 유치, 주요병원별 의약품사용현황 등 각종 정보 및 마케팅툴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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