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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매출 리피토 1위, 스타틴 1위

작년 매출 리피토 1위, 스타틴 1위

  • 신범수 기자 shinbs@kma.org
  • 승인 2005.02.1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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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레브렉스, 뉴론틴 10위권 탈락
전체 시장도 성장세 주춤

2004년 미국 제약업은 8.3%의 성장을 기록했으며 계열별로는 콜레스테롤저하제, 제품은 리피토가 전년에 이어 1위를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IMS Health가 14일 발표한 2004년 미국 제약 매출 실적에 따르면 ▲상대적인 독감 약세로 백신의 매출감소 ▲OTC전환으로 PPI(프로톤펌프억제제)와 항히스타민제의 매출 감소 ▲바이옥스 철수 이후 COX-2억제제의 매출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도의 11.5%보다 감소한 8.3%의 성장을 기록했다.

주요 계열별 매출은 콜레스테롤저하제(스타틴)가 전년 대비 12% 성장, 1위를 기록했고, PPI가 2위, SSRI/SNRI(항우울제)가 3위로 2003년과 같은 순위를 기록했다.

또한 FDA의 블랙박스 경고에도 불구하고 항우울제가 1%의 성장을 기록했으며 COX-2억제제는 0%로 변함이 없었다.

계열별 상위품목은 ▲콜레스테롤저하제: 리피토-조코-프라바콜 ▲PPI: 프리배시드-넥시움-프로토닉 ▲SSRI/SNRI: 졸로프트-이펙사-렉사프로 ▲항정신병약: 자이프렉사-리스페달-세로켈 ▲COX-2 억제제: 쎄레브렉스-바이옥스-벡스트라 ▲성기능장애: 비아그라-시알리스-레비트라 순이었다.

전체 매출 상위 품목은 리피토-조코-프리배시드 순으로 역시 2003년과 같았다.

새롭게 10위권에 든 제품은 8위의 플라빅스와 9위의 아드비어디스커스(한국상품명:세레타이드)가 화이자의 쎄레브렉스와 뉴론틴을 10위권 밖으로 끌어내렸다. 

또한 눈에 띄는 것은 위식도역류성질환치료제 넥시움이 7위에서 4위로 급성장했다는 점이다.

회사별 순위는 화이자가 13%의 시장점유로 1위를, GSK가 8%로 그 뒤를 이었다. 10위권 회사의 변동으로는 사노피아벤티스가 합병후 새롭게 7위로 등극했으며 6위 였던 BMS가 9위로 추락한 것이 큰 변화였다. 

계열별 Top 10

 

 

순위

계열

미국 매출액

성장율

점유율

1

콜레스테롤저하제

(스타틴)

15,499mil

12%

6.6%

2

프로톤펌브억제제

12,533mil

-3%

5.3%

3

SSRI/SSNI

10,997mil

1%

4.7%

4

기타 항정신병제

9,054mil

12%

3.8%

5

발작성장애

8,211mil

19%

3.5%

6

빈혈약

8,042mil

8%

3.4%

7

cox-2억제제

5,339mil

0%

2.3%

8

칼슘차단제

4,423mil

1%

1.9%

9

ARB

4,396mil

24%

1.9%

10

ACE 억제제

3,909mil

-5%

1.7%

 

 

 

품목별 Top 10

 

 

 

순위

품목명

미국 매출액

성장율

점유율

1

lipitor

7,691mil

14%

3.3%

2

zocor

4,575mil

4%

1.9%

3

prevacid

3,802mil

-5%

1.6%

4

nexium

3,782mil

23%

1.6%

5

procrit

3,192mil

-3%

1.4%

6

zoloft

3,094mil

8%

1.3%

7

epogen

2,990mil

-4%

1.3%

8

plavix

2,979mil

33%

1.3%

9

advair diskus

2,914mil

26%

1.2%

10

zyprexa

2,826mil

-10%

1.2%

 

 

 

제약사 Top 10

 

 

순위

회사명

미국 매출액

성장율

점유율

1

pfizer

30,720mil

5%

13.1%

2

GSK

18,793mil

1%

8.0%

3

Johnson&Johnson

16,239mil

7%

6.9%

4

merck & co.

15,004mil

8%

6.4%

5

astrazeneca

11,338mil

12%

4.8%

6

norvatis

10,226mil

7%

4.3%

7

sanofi-aventis

10,022mil

13%

4.3%

8

amgen

9,534mil

23%

4.1%

9

BMS

9,207mil

-4%

3.9%

10

wyeth

8,214mil

11%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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