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마다 '재난안전시민포럼' 개최
'안전 한국'실현을 위해 재난안전관리에 대한 정기적인 논의의 장이 마련될 전망이다.
지난 1월 31일 대한적십자사 강당에서 열린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 정기총회에서 '재난안전시민포럼'을 3개월마다 개최해 재난안전관리에 대한 정보 교류의 자리를 마련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오는 3월에는 관련단체 회원들이 모여 1박 2일간 워크숍을, 5월에는 재난구호종합 합동훈련을 시행할 예정이다. 총회에서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2005년도 사업계획과 4560만원의 예산안을 확정했다.
한편 올들어 처음 열리는 재난안전시민포럼은 지진·해일에 대한 재난안전관리를 주제로 2월 3일 오후 2시 대한적십자사 4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는 작년 12월 민관협동 재난안전관리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의협·적십자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새마을운동중앙회 등 9개 정회원 단체와 협력회원 3개 단체가 참여해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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