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해단식도 함께 가져
인도네시아 반다아체에 급파돼 희망과 사랑의 진료활동을 마치고 귀국한 서울시의료지원단이 1월 28일 오후 2시 귀국보고회와 해단식를 가졌다.
서울시의료지원단은 지난해 12월 31일 선발대를 급파해 반다아체 육군병원에 긴급 진료소를 설치한 데 이어 의료지원단 1진과 2진을 잇따라 파견했다.
의사 16명, 간호사 18명, 약사 3명, 행정요원 9명 등 총 46명으로 구성된 서울시의료지원단은 헌신적인 진료 및 구호활동을 펼쳐 반다아체 언론(신문)으로부터 "눈물을 흘리는 환자에게 사랑의 인술을 베푸는 한국인 의사"라는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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