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개원의협의회(대개협)가 개원의의 권익보호를 전담하는 정책사업부를 출범시키고 정책사업부 주관업체인 (주)닥터세이브와 23일 서울 인터켄티넨탈 호델에서 정책사업부 출범기념식과 콜센터·홈페이지 오픈식을 가졌다<사진>.
대개협은 정책사업부 출범을 통해 각 전문과별로 산재돼 있는 회원들의 의견을 통합해 효율적인 정책개발을 펼치고 각종 개원의를 위한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대개협은 (주)닥터세이브와 정책사업부 출범에 맞춰 개원의를 위한 대출상품을 개발하고 개원과 관련된 세무와 법률 등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콜센터(☎1544-2415)를 12월 1일 오픈한다.
한편 출범기념식에 앞서 열린 대개협 각과별 회장단 모임에서는 최근 의료계와 정부간의 수가협상과 관련한 대개협의 역할을 논의하고 정부와 의협에게 의료수가의 현실화를 통해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한 환경마련을 위한 강력한 대책을 도출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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