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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학회 춘계 학술대회

정형외과학회 춘계 학술대회

  • 조명덕 기자 mdcho@kma.org
  • 승인 2004.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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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6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정형외과학회 제48차 추계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에 황건성 교수(한양의대), 신임 회장에에 류총일 교수(부산의대)가 취임하는 한편 차기 회장에 유명철 교수(경희의대)가 선출됐다.

25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학술대회에서는 일반연제 304편·포스터 122편 등 지난해에 비해 30% 늘어난 426편의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한편 발표와 진행을 영어로 하는 4개의 세션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학술상은 서울의대 유정준·이상훈 교수팀(기초부문)과 성균관의대 박민종·안진환·강진석 교수팀(임상부문)이 각각 수상했으며, 만례재단상은 연세의대(이진우·김윤희·한수봉),아주의대(박기동·지경수),인제의대(신정우) 팀이 공동수상했다. 만례재단 해외발표 학술상은 김신윤 교수(경북의대)가 수상했다.

학술장려상 기초부문은 전남의대(노성만·문은선·정성택·김종욱·김종석·김명선),연세의대(문성환·김 향·권언혜·김경희·김학선·이환모),인하의대(박승림),서울의대(조현철·박정선·김은미·정미영·이상훈·성상철·김희중·이명철·박상철)가. 임상부문은 서울의대(조태준·박문석·최인호·정진엽·유원준), 전북의대(박명식·이영근·양근호·신성진), 부산의대(김휘택·손교민·이동호·류총일)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SICOT 본상은 서울의대 정문상·백구현 교수팀이, 장려상은 이화의대 김영후·김준식·오승환·김주문 교수팀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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