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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정책혁신단 8일 출범

보건복지정책혁신단 8일 출범

  • 송성철 기자 songster@kma.org
  • 승인 2004.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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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의 보건복지 정책 혁신을 지원하게 될 '보건복지정책혁신단'이 8일 현판식을 갖고 출범했다.

김근태 복지부장관은 "보건복지정책혁신단은 고령화 및 저출산, 저성장 및 일자리 부족 등 새로운 보건복지정책의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참신한 정책을 제시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수립해 나가게 될 것"이라며 "복지부 조직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자신감을 높혀 궁극적으로 정부 혁신 노력이 국민을 감동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으로 열매 맺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정책혁신단은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조직을 구성, ▲국민의 실생활을 개선하여 국민이 혁신을 체감할 수 있는 과제 ▲새로운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과제 ▲그동안 정부의 노력이 성과로 이어지지 못했던 과제 등에서 핵심과제를 선정, 올해 12월까지 부문별 추진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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