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새 병원이 유비쿼터스(Ubiquitous) 개념의 종합의료정보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IT병원으로 개원하게 됐다.
유비쿼터스는 정보의 디지털화보다도 더 발전된 개념으로 모든 컴퓨터가 항상 유무선으로 접속된 네트워크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업무의 수행이 가능한 상황을 뜻한다. 유비쿼터스 컴퓨팅은 2010년경부터 본격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세브란스 새 병원은 지능형 빌딩시스템으로 건축되고 있으며, 더욱이 의료정보시스템까지 실현하게 되어 명실상부한 최첨단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다. 이 프로젝트는 의료정보의 지식화를 목표로 경영 합리화 및 병원의 효율화, 교육 및 연구자료의 활용, 고객 및 직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능형 유비쿼터스 병원의 도입, IT 인프라 및 보안시스템 확충, 디지털 경영 등을 실현하게 된다.
연세의료원은 9일 오전 10시 의대강당에서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u-Hospital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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