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샵에서 복지부 문창진 기초생활보장심의관은 "올해 확대 시행 중에 있는 차상위계층에 대한 의료급여실시와 관련 도덕적 해이에 의한 남수진을 억제하고 좀 더 많은 저소득층이 효율적으로 의료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복지부 안소영 의료급여과장은 '2004년 의료급여 정책방향'을 주제로 의료급여 대상자에 대한 보장성 강화와 심사평가원 및 건강보험공단 기능의 지속적 강화 등을 강조했다.
또한 차상위계층에 대한 의료급여 확대방안 및 의료급여심사의 효율적 관리방안에 대한 주제로 분임토의 및 차장회의를 실시해, 의료급여 관리 효율화를 통해 보다 안정적으로 의료급여 내용의 충실성을 보장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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