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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경화제 `파이브로베인' 수입한다

혈관경화제 `파이브로베인' 수입한다

  • 조명덕 기자 mdcho@kma.org
  • 승인 2000.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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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와이메디칼은 최근 英STD社로 부터 혈관경화제 `파이브로베인(Fibrovein)'을 수입, 국내에 판매하고 있어 수술을 하지 않고도 하지정맥류를 치료할 수 있게 됐다.

테트라데실황산나트륨이 주성분인 파이브로베인은 0.2%·0.5%·1%·3% 등 4가지 농도로 출시돼 정맥류의 정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정맥류 및 모세정맥·거미상혈관확장 등의 치료에 탁월한 이 제품은 약제가 정맥내로 주사되면 혈관의 내피세포 손상을 일으키고 혈전형성과 함께 정맥벽이 섬유화로 유착됨으로써 치료되는 것이다.

또 수술전후 병합요법으로 사용할 경우 입원기간을 단축하고 치료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술후 재발된 정맥류에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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