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KT와 공동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 은혜에 감사하는 의미를 담은 '무료 효도전화 캠페인'을 펼친다.3일 김화중 보건복지부장관과 이용경 KT사장은 '어버이날 기념 전국민 효도전화 캠페인 협약'을 체결하고 부모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는데 앞장서기로 했다.5월 8일 어버이날 KT를 이용하는 전 국민은 시내전화, 시외전화에 상관없이 첫번째 전화를 무료로 통화하게 된다. 이날 무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KT 가입자는 총 2,114만 9,594명이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성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