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정책평가단은 총선을 일주일 남겨 둔 7일 제7차 대외기획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의료계의 우호적인 후보들에 대한 합법적인 지지방안 마련과 각 당의 보건의료 공약에 따른 평가 활용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각 지역 보건의료정책평가단들 중 관심지역 평가단들의 활동상을 보고 받고 중앙 보건의료정책평가단에서 지원할 수 있는 각종 방안들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9일 지역 총선 후보자들을 초청, 토론회를 개최하는 서울 강남구의사회와 노원구의사회의 경우, 중앙 보건의료정책평가단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중앙 보건의료정책평가단의 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총선의 전체적인 판도 분석과 관심지역에 대한 각종 정책평가단의 막바지 활동을 점검했다"고 말하고 "총선이 거의 임박한 시점에서 평가단을 가장 효율적이고 집중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몇가지 의미있는 방안이 도출됐다"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이번 7차 회의에서 결정된 평가단 집중 운영방안은 각 지역 보건의료정책평가단에 전달돼 남은 일주일 동안 최종적인 평가단 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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