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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성남 중원구에 출무한 신상진 전 의협회장은 최근 총선시민연대가 낙선 대상자로 신 후보를 선정한 것과 관련, 유감의 입장을 밝혔다. 신 전 회장은 "준비되지 않은 의약분업에 대해 정책적으로 투쟁한 것을 문제삼는 것은 편파적"이라며 "당시 의협회장으로 의약분업 정책을 점진적, 순차적으로 하자는 취지로 정부와 시민단체와 대립한 것인데, 시민단체가 4년 뒤 당시 정책적 투쟁을 낙선대상으로 삼아 도덕성과 자질을 문제삼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