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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4-03-19 17:45 (화)
국립의료원 양·한방 協診체계 구축
국립의료원 양·한방 協診체계 구축
  • 김영식 기자 kmatimes@kma.org
  • 승인 2000.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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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의료원은 1일부터 한방진료부와 24개 양방진료과 간에 양·한방 협진체계를 확대 개편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따라 의사·한의사가 공동으로 회진하면서 건강상담과 회복환자를 동시 진료하는 협진하는 개방병동제를 운영한다.

진료절차는 1차 협진 희망환자를 먼저 상담한 다음 진료대상 환자를 선별해 진료하게 된다. 2단계는 중점 치료관리 대상환자를 한방진료부에 증설된 중풍클리닉, 산후보양클리닉 등 6개 전문진료실에서 특수진료를 받게 된다.

환자의뢰회송제도도 도입, 인근 보건소나 동문 병·의원에서 응급, 수술, 종합검진 및 입원 등 전문진료를 의뢰하는 환자에 대해서는 신속 진료하고 진료 후 회송제도를 활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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