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대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장으로 김용우 부회장(경기 수원·웰비뇨의학과)이 선출됐다.
현 비뇨의학과의사회 홍보부회장인 김용우 원장은 지난 4일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전체이사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용우 당선인은 오는 26일 추계학술대회 중 총회에서 인준받고 2024년 1월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김용우 당선인은 1993년 고려의대를 졸업 후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고려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병원 교수를 거쳐 수원에서 웰비뇨의학과를 개원했고, 대한비뇨의학회장을 역임한 천준 교수를 초빙해 함께 재직 중이다.
비뇨의학과의사회 내에서는 2003년부터 학술이사, 재무이사, 총무이사, 홍보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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