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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의학과, 한방의 재활의료 침범 '고심'

재활의학과, 한방의 재활의료 침범 '고심'

  • 김미경 기자 95923kim@doctorsnews.co.kr
  • 승인 2023.09.1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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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 추계학술대회·초음파 워크숍 성료

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가 10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지하2층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2023 추계학술대회와 초음파 실전 워크숍이 400명 참석자를 기록하며 성료했다. [사진=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 제공] ⓒ의협신문
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가 10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지하2층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2023 추계학술대회와 초음파 실전 워크숍이 400명 참석자를 기록하며 성료했다. [사진=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 제공] ⓒ의협신문

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가 한방의 무면허의료행위와 불법재활의료서비스에 대한 경각심을 다졌다.

재활의학과의사회는 2023 추계학술대회와 초음파 실전 워크숍이 10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지하2층 컨벤션홀에서 400명 의사들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하지통증 치료의 최신지견과 재활 트렌드'로 중요한 영상의학적 소견, 하지통증의 진단과 주사치료, 하지 도수치료 등을 다뤘다. 하지초음파 워크숍도 많은 성원을 얻었다.

재활의료환경에서 흔히 접하는 중추신경계 약물치료의 실제, 외래에서 쉽게하는 소아 발달 평가, 욕창 치료 원칙과 실제 등도 다뤄졌다. 

특히 회원들의 관심을 끈 것은 '무면허의료행위 관점에서 본 불법재활의료서비스 대응방안'에 대한 필수강의였다.

임민식 재활의학과의사회장은 "회원들이 관심을 갖는 내용뿐 아니라 진료역량 강화에 핵심적인 내용도 함께 준비했다"며 "한방의 의료영역 침범이 날로 확대되는 시기에 회원들이 의료 현안에 대해 경각심을 갖도록 하는 한편, 새로운 식견을 넓힐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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