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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작업치료사협회, 보건복지의료연대에 전격 합류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보건복지의료연대에 전격 합류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23.07.0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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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13 보의연 대표자 성명 통해 "작업치료사협회 합류 진심 환영"

[사진=김선경 기자] ⓒ의협신문
[사진=김선경 기자] ⓒ의협신문

대한작업치료사협회가 보건복지의료연대 전격 합류를 선언했다.

이지은 대한작업치료사협회장은 지난 6월 30일 13보건복지의료연대에 합류해 함께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기존 13보건복지의료연대 대표자들은 성명서를 통해 "대한작업치료사협회의 13보건복지의료연대 합류로 이제 13연대는 14 보건복지의료연대로 확대됐다"며 "보건복지의료연대의 모든 대표자는 물론, 연대의 구성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대한작업치료사협회의 연대 합류를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 "대한작업치료사협회의 13연대 합류는 보건복지의료서비스의 발전을 위한 보건복지의료종사자들의 '본질적 화합과 통합'의 '시금석'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며 "유관 단체의 추가적 동참을 열린 마음으로 기다리며 통합과 상생의 정신으로 '14 보건복지의료연대'는 국민건강수호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성명서>
대한작업치료사협회의 13보건복지의료연대 전격 합류를 환영한다

치료, 교육, 중재를 통해 환자의 독립적·능동적 일상생활 복귀를 견인하는 작업치료사를 대표하는 법정단체인 대한작업치료사협회(회장. 이지은)가 지난 6월 30일 13보건복지의료연대에 합류하여, 국민을 위한 더 나은 보건복지의료체계의 연대 단체로서 함께 동고동락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제 본 13연대는 대한작업치료사협회의 합류로, '13'이 아닌 '14'보건복지의료연대로 확대되었습니다.

작업치료사의 합류는 특히, 환자들의 예후와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는 가장 중대한 직군으로서 향후 의료와 돌봄의 통합적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구조화하는 물리적 측면에서 그, 유의미함을 넘어 그간 13보건복지의료연대가 추구했던, 보건복지의료서비스의 발전을 위한 보건복지의료종사자들의 '본질적 화합과 통합'의 '시금석'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것입니다.

기존 13보건복지의료연대의 모든 대표자는 물론, 연대의 구성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대한작업치료사협회의 연대 합류를 진심으로 환영하는 바입니다.

이제 본 연대는 14보건복지의료연대로서, 작업치료사들 한 명, 한 명이 임상과 돌봄의 현장에서 그 전문성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및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연대 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대한작업치료사협회의 연대 합류를 진심으로 환영하는 바이며, 보건복지의료종사자들의 화합과 통합을 통해 국민 건강을 도모하는 14보건복지의료연대의 가치에 동참하고자 하는 유관 단체의 추가 합류를 열린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통합과 상생의 정신으로 '14보건복지의료연대'는 국민건강수호에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 7. 3.
14보건복지의료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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