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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교육연수현장

사이버교육연수현장

  • 편만섭 기자 pyunms@kma.org
  • 승인 2004.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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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올해부터 시행한 인터넷을 아용한 사이버연수교육 시범사업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의협 사이버연수원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월 모두 9개 주제로 강좌가 진행됐는데 이 기간동안 접속자수는 2,272명이었다.

강좌별 접속수는 △흔한 피부질한의 진단과 치료(연자 김규한) 가 1,254건으로 가장많고 △항생제의 올바른 사용(연자 송재훈) 1,207이 뒤를 이었다.

또 △고혈압의 진단과 치료(연자 최석구) 922건 △일차진료현장에서 간 초음파 검사의 활용(연자 임현철) 666건 △당뇨병의 진단과 치료(연자 박경수) 631건 △골다공증의 진단과 치료(변동원) 589건 △사스의 예방과 대처(연자 오명돈) 237건 △의료윤리의 네원칙(구영모) 135건 △의료시장 개방의 이해(연자 박윤형)129건의 순이었다.

강좌별 합격률은 △항생제의 올바른 사용 66.12% △사스의 예방과 대처 78.26% △일차진료현장에서 간 초음파 검사의 활용 87.5% △골다공증의 진단과 치료 71.43% △당뇨병의 진단과 치료 53.96%△흔한 피부질한의 진단과 치료 86.51% △고혈압의 진단과 치료 79.77% △의료윤리의 네원칙 68.75% △의료시장 개방의 이해 86.96%로 평균 75.5%의 합격률을 보였다.

한편 의협은 사이버연수교육에 시범사업에 보다 많은 회원이 참여해 주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의협은 사이버연수교육은 시·공간적인 제약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빠르게 발전하는 의학지식과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반복조사와 강좌에 대한 평가를 통해 회원 각자의 요구에 맞는 주제를 선정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의과학 분야의 최고 수준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신뢰도 높은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이버연수교육 평점은 1강좌당 1평점으로 하고, 연간 3평점까지 이수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의협은 사이버연수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앞으로 2달에 한번씩 메일 발송 및 의협 홈페이지를 통해 각 주제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하고, 설문결과를 참조해 매달 3개 강좌씩을 업데이트 해 나갈 방침이다.
연수평점을 받으려면 강좌를 수강한 다음 테스트를 통해 70점 이상을 취득해야 하는데 1차 테스트에서 불합격하면 재응시 기회가 한차례 주어진다.

사이버연수교육을 수강하려면 의협 홈페이지(www.kma.org)에 로그인 한 다음 의협 사이버연수원(cme.kma.org)로 접속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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