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사 독자기술 활용, 신약 개발 가속화 기대"
대웅제약은 글로벌 신약 개발기업 시그니처디스커버리와 자가면역질환 신약 유효물질 발굴을 위한 오픈 콜라보레이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4월 18일 밝혔다.
양사는 시그니처사의 '단편 화합물 기반 신약 개발법(FBDD)'과 '가상 탐색(VS)'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효 물질 발굴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시그니처사는 초기 신약 개발 및 연구를 지원하는 통합형 신약 발굴 전문 기업이다. 통합 신약 개발 파트너로서 광범위한 치료 영역과 생물학적 치료 타겟에 대한 전문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박준석 대웅제약 신약센터장은 "대웅제약은 보다 효과적인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해 많은 혁신 플랫폼 기술에 대한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시그니처와의 협력이 대웅제약의 신약파이프라인을 확장해 나가는데 있어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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