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보건의료 지원에 관한 국제심포지엄이 1일, 올림픽 공원내 프라자 B홀에서 열렸다.
대한의사협회와 국내 5개 의료단체, '우리민족 서로돕기 운동본부'는 북한의 열악한 보건의료 분야를 지원하고 본격적인 남북보건의료협력사업의 추진을 위해 '우리민족 서로돕기 운동 보건의료협력본부'를 결성했다.
협력본부는 사흘간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첫째 날 국제심포지엄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 종합토론을 끝내고 심포지엄은 폐회됐다.
이날 환영사와 사업계획발표를 위해 참석한 김재정 의협 회장은 "의료인들도 북한 동포를 살리는 민족적인 운동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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