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WMA CHARITY OPEN' 성황…성금 모금 어려운 이웃에 전달
김택우 회장 "도민 건강뿐 아니라 따뜻한 사회 만들기 앞장"
강원도의사회가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자선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열었다.
강원도의사회는 10월 23일 강릉 샌드파인GC에서 회원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4회 강원도의사회 골프대회를 열고 화합과 단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도의사회 골프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을 제외하고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제14회 '강원도의사회(GWMA) CHARITY OPEN'로 대회명칭을 정하고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자선기금 모금에는 김택우 강원도의사회장 100만원, 김남동 원장(강릉·김남동내과의원) 100만원 등을 비롯 골프대회 수상자들은 각 시상금 전액 기부로, 참여 회원들은 성금으로 동참했다.
김택우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 단합을 도모하고 도민 건강뿐 아니라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솔선수범 앞장서는 강원도의사회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올해 행사에서 모금된 성금은 향후 나눔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