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임동권)는 26일 전국 단위병원 전공의협의회 대표들에게 공문을 보내 '2·22 전국의사 결의대회'에 보다 많은 회원과 의료인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대전협은 공문에서 이번 결의대회를 "사회주의식 건강보험의 틀을 바꾸고, 국민의 선택권과 의사의 진료권을 박탈하고 있는 실패한 현행 조제위임제도를 '국민 조제선택제도'로 개편하기 위한 것"이라고 규정하고, 세부적인 행동일정은 논의를 통해 추후 공지,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