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원의 한 관계자는 "아직 신임 의료원장 인사와 관련해 확정된 것은 없지만, 교수들 사이에서 신임 의료원장으로 김세철 교수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현 홍창권 의료원장의 임기가 한달여 남짓 남은 상황에서 차기 의료원장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것은 새병원 병원장이 공석인 점을 고려, 하루빨리 새로운 의료원의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필요성 때문이다.
중앙대의료원 측은 2월초 박범훈 총장이 취임하는 대로 의료원장 인선을 마치고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