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산병원 정신과 한창수 교수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세계정신의학회 젊은 정신의학자 위원회(World Psychiatric Association Young Psychiatrist Council;WPA-YPC)'의 한국대표로 선임됐다.
이 위원회는 세계 각국의 정신의학자 중 학술활동이 활발하고 향후 학술적 성취가 기대되는 젊은 의학자들의 모임으로, 그동안 한국 대표가 없었으나 이번에 한 교수가 최초로 선임됐다. 한 교수는 2년의 임기로 위원회가 주관하는 협동연구·교육 및 정신건강 관련 회의 등에 참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