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H+ 양지병원서...'다학제 진료'·'뇌경색 급성기 치료' 주제
이태인 회장 "소통·화합"·김상일 병원장 "상호 협력 증진" 강조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19일 병원 본관 9층 대강당에서 120여명의 구의사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관악구의사회 연수강좌'를 열었다.
김용진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비만당뇨수술센터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열린 연수강좌에서는 ▲1차 의료기관에서 빈혈로 의뢰되어 암으로 확진된 환자 다학제 진료(이재진 양지병원 혈액종양내과 센터장) ▲뇌경색의 급성기 치료(정인영 양지병원 신경과장) 등 강연과 질의 응답 등이 이어졌다.
이태인 관악구의사회장은 "코로나 상황은 많이 호전됐지만 의료 여건은 매우 힘든 상황"이라면서 "회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화합해 관악구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상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장은 "관악구 내 병·의원 간 상호 협력을 증진하고, 최신 의학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연수강좌를 열고 있다"면서 "관악구 병·의원과 함께 힘을 모아 협력과 상생으로 구민의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