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전기태)는 20일 복지부 본부에서 근무하는 무보직 서기관 이하 공무원 314명이 국장 및 과장 등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3년도 바람직한 보건복지인’을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국장급에서는 오대규 건강증진국장과 이상석 연금보험국장이, 과장급에서는 진행근 보건자원과장과 노길상 기획예산담당관, 임종규 보험급여과장 등 총 5명이 바람직한 보건복지인으로 선정됐다.
전기태 회장은 “바람직한 보건복지인으로 선정된 간부 스스로에게는 공직생활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하고, 직원들에게는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적극적인 자세로 공직생활을 할 수 있는 본보기로 삼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 행사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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