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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전지혈학회 신임회장에 지현숙 교수

혈전지혈학회 신임회장에 지현숙 교수

  • 조명덕 기자 mdcho@kma.org
  • 승인 2003.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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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혈전지혈학회(회장 박선양 서울의대 교수)는 11월 29일 제13차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지현숙 교수(울산의대 진단검사의학), 신임 이사장에 송경순 교수(연세의대 진단검사의학)을 각각 선출했다.

서울대 어린이병원 임상제2강의실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박선양 교수(서울의대)는, 심부정맥혈전증 및 폐동맥색전증 예방을 위한 지침 개발에 프랑스 사마마 교수팀이 주도하는 국제연구팀의 일원으로 참가해 활동한 결과를 발표하고 예방지침을 담은 CD롬을 소개했다.

또 이수영 교수(가톨릭의대)는 13번 혈액응고 인자의 유전자다형성 변화가 응고인자의 활성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했으며, 정광회 교수(연세의대)는 뱀독에서 분리한 disintegrin의 혈관생성 억제 및 항암효과 발견을 통한 새로운 항암제 개발 가능성을 제시했다.

신임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지현숙 이사장 송경순 부회장 한용남(서울대 천연물연구소) 박장상(가톨릭의대 교수) 감사 박선양 김두식(연세의대 생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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