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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내시경학회 새 회장 장린 교수

소화내시경학회 새 회장 장린 교수

  • 편만섭 기자 pyunms@kma.org
  • 승인 2003.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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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지난 21일 그랜드힐튼서울호텔에서 제54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 회장에 장 린 교수(경희의대), 새 이사장에 윤용범 교수(서울의대), 차기 이사장에 최규용 교수(가톨릭의대)를 각각 선출했다.

1,5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올해 학술대회에서는 `췌담도 스텐트(Gregory G. Ginsberg, 미국)등 두 편의 특강을 비롯해 심포지엄과 구연, 포스터 연제 등 180여편의 연제가 발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술사업 연구비 수혜자로 연세원주의대 김현수 교수(논문:대장 용종절제술 후 출혈의 발생률과 위험 인자)와 연세의대 이상인 교수(논문:위식도역류질환의 내시경 진단)가 선정됐으며, 학회지 게재 논문 가운데 최우수 논문에 수여하는 `Paul Janssen 연구비'는 울산의대 김종호 교수가 발표한 `담도·장 문합 부위 협착에서 담도경을 이용한 경피 경간 치료의 유용성'이 받게 됐다.

한편 초대 학회장인 월봉 정극수 박사의 유족으로부터 1억원의 학술지원금을 추가 기증 받아 올해부터 수혜의 폭이 커진 `월봉 학술상' 대상은 `EUS in the evaluation of cystic lesions를 발표한 울산의대 송문희, 장려상은 순천향의대 문종호, 신진 연구자상에 성균관의대 이준행 교수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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