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로는 의료기기분야(57.12), 식품·식품첨가물 분야(56.29), 의약품분야(54.78)순으로 나타나 의약품 분야가 상대적으로 개선의 여지가 많은 것으로 평가됐다. 민원인 만족도가 가장 높은 분야는 형평성(66.01%), 가장 낮은 분야는 환류성(50.23)이었으며 1차때와 비교해 편리성이 10포인트이상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상반기에도 하반기에 비해 업무처리의 공정성과 청렴도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민원처리 진행상황에 대한 설명과 민원 미해결시 원인(이유) 설명 등이 다소 미흡한 것으로 밝혀져 적극적인 서비스정신이 필요한 것으로 평가됐다.
식약청은 이번 조사결과를 홈페이지에 공표하여 국민들에게 널리 알림과 동시에 민원담당부서에 통보해 친절마인드 형성을 유도하는 한편 미비점은 앞으로 민원개선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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